경제정책

퇴사 후 해외 이민 준비, '이것' 모르면 한국에 낸 세금 1,000만원 날립니다 (2025 최신 재테크 총정리)

SAMRIM 2026. 1. 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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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사라는 결단, 그 후에 오는 재정적 선택의 기로

"회사 그만두고 캐나다 이민 갑니다."

2024년 한 해 동안 이런 결심을 하신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?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, 2023년 기준 해외 이주 신고자는 약 28,000명을 기록했습니다. 이는 전년 대비 15% 증가한 수치입니다.

하지만 많은 분들이 비자 준비, 현지 집 구하기, 짐 꾸리기에만 집중하다가 가장 중요한 '돈' 문제를 놓칩니다. 특히 퇴사 후 이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정적 허점을 모르면, 수천만 원의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.

제 지인 A씨(35세, 전 IT기업 과장)는 호주 이민을 준비하면서 다음과 같은 실수를 했습니다:

  • ❌ 국민연금 반환일시금 신청 방법을 몰라 1,200만원 그냥 두고 출국
  • ❌ 환전 수수료로만 150만원 손실
  • ❌ 퇴사 후 건강보험료 폭탄 (월 38만원 → 월 67만원)
  • ❌ 한국 부동산 보유하며 세금 이중 납부

총 손실액: 약 2,000만원 이상

반대로 B씨(40세, 전 금융권 근무)는 철저한 준비로:

  • ✅ 국민연금 1,800만원 전액 회수 후 달러 자산 전환
  • ✅ 환율 우대 90%로 송금 수수료 최소화
  • ✅ 임의계속가입으로 건강보험료 동결
  • ✅ 부동산 매각 타이밍 최적화로 양도세 절감

절약액: 약 3,500만원

오늘은 B씨처럼 현명하게 준비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알려드리겠습니다.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:

  • 📌 국가별 이민 시 꼭 챙겨야 할 금융 체크리스트
  • 📌 퇴사 전 vs 퇴사 후 처리해야 할 일 타임라인
  • 📌 급여 수준별 손익 시뮬레이션
  • 📌 해외 송금 수수료 90% 절감 전략
  • 📌 세금 최적화 로드맵

이 모든 것을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.


국민연금 반환일시금, 모르면 평생 손해

반환일시금이란?

국민연금은 원칙적으로 10년 이상 납부 후 만 60세(또는 65세)부터 수령하는 것이 정석입니다. 하지만 해외 이민자에게는 예외 조항이 있습니다.

국민연금법 제77조(반환일시금):

  • 국외 이주로 국적을 상실하거나
  • 영주권을 취득하여 영구적으로 출국하는 경우
  • 그동안 납부한 연금 전액 + 이자를 한꺼번에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.

실제 수령액 계산 (급여 수준별 시뮬레이션)

사례 1: 연봉 4,000만원, 10년 근무

  • 월 급여: 약 333만원
  •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: 333만원
  • 월 납부액: 333만원 × 9% = 약 30만원 (본인 4.5% + 회사 4.5%)
  • 10년 총 납부액: 30만원 × 120개월 = 3,600만원
  • 이자 가산 (연 23% 복리): 약 400500만원
  • 예상 수령액: 약 4,000~4,100만원

사례 2: 연봉 6,000만원, 15년 근무

  • 월 급여: 500만원
  • 월 납부액: 500만원 × 9% = 45만원
  • 15년 총 납부액: 45만원 × 180개월 = 8,100만원
  • 이자 가산: 약 1,200~1,500만원
  • 예상 수령액: 약 9,300~9,600만원

사례 3: 연봉 8,000만원, 20년 근무 (상한액 적용)

국민연금에는 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이 있습니다 (2025년 기준: 590만원)

  • 월 급여: 666만원이지만 → 상한액 적용 590만원
  • 월 납부액: 590만원 × 9% = 53.1만원
  • 20년 총 납부액: 53.1만원 × 240개월 = 12,744만원
  • 이자 가산: 약 2,500~3,000만원
  • 예상 수령액: 약 15,000~16,000만원

신청 자격 및 조건 (2025년 최신 기준)

필수 조건:

  1. 국적 상실자
    • 외국 국적 취득 후 한국 국적 포기
    • 증빙: 국적상실신고서, 외국 여권
  1. 국외 이주자 (가장 많이 해당)
    • 영주권 취득 또는 장기 체류 목적 출국
    • 증빙: 해외이주신고필증, 영주권 또는 장기 비자 사본

주의사항:

  • 단순 어학연수나 주재원 파견은 해당 안 됨
  • 관광 비자나 학생 비자도 불가
  • 반드시 영구 이주 목적이어야 함

신청 방법 및 준비 서류

STEP 1: 출국 전 준비 (한국에서)

  1. 국민연금공단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
    • 온라인: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(www.nps.or.kr)
    • 방문: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
  1. 필수 서류:
    • 신분증 (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)
    • 국민연금 가입자 번호 확인
    • 본인 명의 은행 계좌 (입금용)
    • 해외이주신고필증 (구청/주민센터 발급)

STEP 2: 출국 후 신청 (해외에서)

만약 출국 전에 신청하지 못했다면:

  1. 재외공관 방문
    • 현지 한국 대사관 또는 영사관
    • 해외이주 확인서 발급
  1. 우편 또는 이메일 신청
    • 국민연금공단 국제협력팀에 우편 발송
    • 이메일: global@nps.or.kr
  1. 필요 서류 (아포스티유 인증 필요)
    • 영주권 사본 (영문)
    • 현지 거주 증명서 (Residence Certificate)
    • 여권 사본
    • 한국 계좌 또는 해외 계좌 정보

수령 기간 및 세금

처리 기간:

  • 서류 접수 후 약 30~60일
  • 해외 계좌 입금 시 최대 90일 소요

세금 문제:

  • 반환일시금은 퇴직소득으로 간주
  • 퇴직소득세 과세 (종합소득세 아님)
  • 세율: 납부 기간에 따라 차등 (통상 3~15%)
  • 예시: 4,000만원 수령 시 세금 약 200~400만원

절세 팁:

  • 출국 후 비거주자 전환 시점에 신청하면 세율 낮아질 가능성
  • 세무사 상담 권장 (비용 20~30만원)

주의할 점: 재가입 불가

⚠️ 중요: 일단 반환일시금을 받으면:

  • 향후 한국으로 돌아와도 과거 납부 이력 소멸
  • 다시 가입 시 0년차부터 시작
  • 즉, 노후 연금 수령 자격을 포기하는 것

따라서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:

  • 20대~30대 초반: 반환일시금 추천 (젊어서 재시작 가능)
  • 40대 이상: 신중히 계산 필요 (노후 연금 vs 즉시 현금화)

대안: 국민연금 유지하기

만약 **"나중에 한국 돌아올 수도 있는데?"**라는 생각이 든다면:

  1. 임의가입자로 전환
    • 해외 거주 중에도 계속 납부 (월 9~100만원 범위 선택 가능)
    • 10년 납부 채우면 노후 연금 수령권 유지
  1. 임의계속가입
    • 출국 전 마지막 납부액 수준으로 최대 10년 유지
    • 장점: 가입 기간 연장

비교 시뮬레이션:

구분반환일시금 수령연금 유지 (20년 후 수령)
즉시 현금 4,000만원 0원
20년 후 월 수령액 0원 약 80~100만원/월 (10년 납부 기준)
총 수령액 (85세까지) 4,000만원 약 2억 4천만원 (25년 × 12개월 × 80만원)

결론:

  • 단기 현금 필요 → 반환일시금
  • 장기 노후 대비 → 연금 유지

해외 송금 전략 - 수수료만 200만원 차이 나는 비법

이민 자금 송금, 얼마나 필요할까?

해외 이민 시 필요한 초기 정착 자금은 국가별로 다릅니다:

미국 (캘리포니아 기준):

  • 렌트 보증금 (첫 달 + 마지막 달): $4,000~$6,000 (약 800만원)
  • 생활비 (3개월): $9,000 (약 1,200만원)
  • 차량 구입: $15,000 (약 2,000만원)
  • 총 필요 자금: 약 4,000~5,000만원

캐나다 (토론토 기준):

  • 렌트 보증금: CAD $4,000 (약 400만원)
  • 생활비 (3개월): CAD $9,000 (약 900만원)
  • 정착 비용: CAD $5,000 (약 500만원)
  • 총 필요 자금: 약 3,000~4,000만원

호주 (시드니 기준):

  • 렌트 보증금 (4주 + 2주): AUD $6,000 (약 540만원)
  • 생활비 (3개월): AUD $12,000 (약 1,080만원)
  • 차량/정착: AUD $10,000 (약 900만원)
  • 총 필요 자금: 약 3,500~4,500만원

환전 수수료 폭탄 피하기

5,000만원을 달러로 환전한다고 가정했을 때:

최악의 경우: 은행 창구 방문

  • 환율: 1,300원 (기준환율)
  • 환전 수수료율: 1.75% (우대 없음)
  • 실제 적용 환율: 1,322.75원
  • USD 환전액: $37,799
  • 손실액: 약 86만원

중간 방법: 모바일 앱 이용

  • 환율: 1,300원
  • 환전 수수료율: 0.5% (우대 50%)
  • 실제 적용 환율: 1,306.5원
  • USD 환전액: $38,265
  • 손실액: 약 25만원

최고의 방법: 환전 전문 플랫폼 + 우대 90%

  • 환율: 1,300원
  • 환전 수수료율: 0.175% (우대 90%)
  • 실제 적용 환율: 1,302.275원
  • USD 환전액: $38,397
  • 손실액: 약 9만원

결론: 같은 5,000만원을 환전해도 방법에 따라 최대 77만원 차이 발생!

환율 우대 90% 받는 구체적 방법

방법 1: 주거래 은행 VIP 등급 활용

대부분의 은행은 거래 실적에 따라 VIP 등급을 부여합니다:

KB국민은행 예시:

  • 골드 등급 (자산 1억 이상): 우대율 80%
  • 프레스티지 등급 (자산 3억 이상): 우대율 90%
  • 프라이빗 등급 (자산 10억 이상): 우대율 100%

 

전략:

  • 이민 자금을 한 은행에 집중하여 VIP 등급 달성
  • 출국 3개월 전 미리 등급 확보
  • 환전 시점에 일시적으로 자산 이동도 고려

방법 2: 환전 전문 플랫폼 이용

추천 플랫폼:

  1. 트래블월렛
    • 우대율: 최대 90%
    • 장점: 소액도 우대 적용
    • 단점: 송금 한도 $50,000/년
  1. 리볼루트 (Revolut)
    • 우대율: 실시간 환율 적용 (수수료 거의 0%)
    • 장점: 주말/야간에도 환율 변동 없음
    • 단점: 월 $1,000까지만 수수료 무료
  1. 와이즈 (Wise, 구 TransferWise)
    • 우대율: 중간 환율 사용 (수수료 0.5% 내외)
    • 장점: 해외 송금 수수료 최저
    • 단점: 송금 한도 확인 필요

방법 3: 해외이주비 송금 특례 활용

핵심: 일반 송금이 아닌 '해외이주비' 명목으로 송금하면:

  • 송금 한도 제한 완화
  • 일부 은행에서 수수료 면제 또는 대폭 할인
  • 외국환거래법상 특례 적용

신청 방법:

  1. 지정거래외국환은행 지정
    • 주거래 은행 1곳을 외환거래 전용 은행으로 지정
    • 신청 서류: 신분증, 해외이주신고필증, 통장
  1. 해외이주비 송금 신청
    • 창구 또는 모바일뱅킹에서 신청
    • 용도: "해외이주비 (이민 정착 자금)"
    • 한도: 연간 $50,000 초과 시 추가 서류 필요
  1. 필요 서류:
    • 해외이주신고필증 (동사무소 발급)
    • 영주권 또는 장기 비자 사본
    • 현지 임대차 계약서 또는 부동산 매매 계약서
    • 항공권 예약 확인서

환율 타이밍 전략

환율은 하루에도 수십 원씩 변동합니다. 5,000만원 환전 시 환율 10원 차이는:

  • 1,300원 vs 1,310원
  • $38,461 vs $38,168
  • 차이: $293 (약 38만원)

환율 모니터링 방법:

  1. 환율 알림 앱 설정
    • 네이버 금융, 토스, 카카오페이 등
    • 목표 환율 도달 시 푸시 알림
  1. 분할 환전 전략
    • 전액을 한 번에 환전하지 말고
    • 3~6개월에 걸쳐 나눠서 환전
    • 예시: 매월 1,000만원씩 5회 분할
  1. 환율 예측 참고 지표
    • 한미 금리 차 (미국 금리 인상 시 달러 강세)
    • 국제 유가 (유가 상승 시 원화 약세)
    • 미국 고용지표 (고용 호조 시 달러 강세)

퇴사 후 건강보험료 폭탄 피하는 법

퇴사 후 보험료 폭탄의 현실

직장 다닐 때는 회사가 보험료의 50%를 부담합니다. 하지만 퇴사하면:

사례: 연봉 6,000만원 직장인

재직 중:

  • 월 보험료: 약 20만원
  • 본인 부담: 10만원 (회사가 나머지 10만원 부담)

퇴사 후 (지역가입자 전환):

  • 소득 없어도 재산/자동차 기준으로 부과
  • 월 보험료: 약 35~67만원
  • 본인 부담: 전액

충격의 차이: 월 10만원 → 월 67만원 (6.7배)

임의계속가입제도란?

정의: 퇴사 전 직장가입자로 납부하던 보험료 수준을 **최대 36개월(3년)**간 유지할 수 있는 제도

법적 근거: 국민건강보험법 제109조

자격 조건:

  • 직장가입자 자격 상실일로부터 2개월 이내 신청
  • 퇴사 전 1년 이상 직장가입자였을 것
  • 다른 직장에 취업하지 않을 것

신청 방법 및 절차

STEP 1: 퇴사 전 준비

  1. 인사팀에 퇴직 서류 요청
    • 건강보험 자격상실 예정일 확인
    • 최종 보험료 납부 내역 출력
  1. 본인의 보험료 수준 계산
    •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로그인
    • '보험료 조회' 메뉴에서 월 납부액 확인

STEP 2: 퇴사 후 즉시 신청 (2개월 이내!)

  1. 온라인 신청
    •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(www.nhis.or.kr)
    • 공동인증서 로그인
    • '임의계속가입 신청' 메뉴
  1. 방문 신청
    •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방문
    • 필요 서류: 신분증, 퇴직증명서, 통장 사본
  1. 우편/팩스 신청
    • 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
    • 가까운 지사로 우편 발송

STEP 3: 승인 및 보험료 납부

  • 신청 후 7~14일 내 승인
  • 매월 10일 자동이체 또는 고지서 납부

실제 금액 비교 (급여 수준별)

케이스 1: 연봉 4,000만원

재직 중:

  • 월 보험료: 약 13.4만원
  • 본인 부담: 6.7만원

퇴사 후 (지역가입자):

  • 재산: 아파트 3억 보유
  • 자동차: 2천만원 차량 1대
  • 월 보험료: 약 45만원

임의계속가입 시:

  • 월 보험료: 13.4만원 (재직 중과 동일)
  • 절약액: 월 31.6만원 × 36개월 = 1,137만원

케이스 2: 연봉 6,000만원

재직 중:

  • 월 보험료: 약 20.1만원
  • 본인 부담: 10만원

퇴사 후 (지역가입자):

  • 재산: 아파트 5억 + 자동차
  • 월 보험료: 약 67만원

임의계속가입 시:

  • 월 보험료: 20.1만원
  • 절약액: 월 46.9만원 × 36개월 = 1,688만원

해외 이민자를 위한 특별 팁

출국 후 보험료 납부 의무:

  • 해외 이주 시 건강보험 자격 상실 신고 가능
  • 단, 주민등록 말소 또는 재외국민등록 필요
  • 신고 즉시 보험료 납부 의무 소멸

전략:

  1. 출국 전 3~6개월: 임의계속가입 유지 (저렴한 보험료)
  2. 출국 직전: 주민등록 말소 신고
  3. 출국 후: 자격 상실 처리로 보험료 납부 중지

주의: 주민등록 말소 시 은행 계좌, 신용카드 등 금융 거래 제한될 수 있으므로 사전 정리 필수


퇴직금 및 퇴직연금(IRP) 관리 전략

퇴직금 수령 방법 2가지

퇴사 시 받는 퇴직금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처리됩니다:

방법 1: 현금 일시 수령

장점:

  • 즉시 사용 가능
  • 해외 송금 용이

단점:

  • 퇴직소득세 부과 (통상 급여의 15~35%)
  • 목돈이 들어와도 금방 소진되기 쉬움

세금 계산 예시:

연봉 6,000만원, 10년 근무 시:

  • 퇴직금: 약 5,000만원
  • 퇴직소득세: 약 250~400만원
  • 실수령액: 약 4,600~4,750만원

방법 2: 개인형 퇴직연금(IRP) 계좌로 이전

장점:

  • 퇴직소득세 이연 (나중에 찾을 때 과세)
  • IRP 계좌 내에서 투자 가능 (주식, 펀드, ETF 등)
  • 연금 수령 시 세액공제 혜택

단점:

  • 55세 이전 중도 인출 시 세금 + 가산세
  • 해외 이민 시 관리 어려움

해외 이민자를 위한 IRP 관리법

시나리오 1: 완전히 정산하고 출국

  1. IRP 계좌 해지
  2. 퇴직소득세 납부 (15~35%)
  3. 세후 금액을 해외 송금

시나리오 2: IRP 유지하며 출국 (55세 이상)

  1. IRP 계좌 유지
  2.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 (세율 3.3~5.5%)
  3. 한국 계좌로 입금 후 필요 시 송금

추천:

  • 30대 이하: 시나리오 1 (즉시 현금화)
  • 40대 이상: 시나리오 2 고려 (노후 자금 확보)

부동산 정리 - 팔까 vs 보유할까?

한국 부동산 보유 시 세금 문제

해외 이민 후에도 한국 부동산을 보유하면:

발생하는 세금:

  1. 재산세 (연 2회 납부)
    • 6억 아파트 기준: 연 약 120~150만원
  1. 종합부동산세 (고가 주택)
    • 공시가격 9억 초과 시 부과
    • 6억 이하는 해당 없음
  1. 임대소득세 (전월세로 임대 시)
    • 월세 수입의 15.4~42% (과세표준에 따라)
    • 예: 월 200만원 월세 → 연 소득세 300~500만원
  1. 양도소득세 (나중에 매각 시)
    • 비거주자는 기본공제 없음
    • 세율: 양도차익의 20~70% (보유 기간, 1주택 여부에 따라)

매각 vs 보유 시뮬레이션

가정: 서울 아파트 6억 보유

시나리오 A: 출국 전 매각

  • 매각가: 6억
  • 양도소득세: 약 3,000만원 (1주택, 2년 보유 기준)
  • 실수령액: 5억 7천만원
  • 해외 송금 후 현지 부동산 구입 또는 투자

시나리오 B: 보유하며 전월세

  • 전세 보증금: 5억 (연 이자 수익 0원)
  • 재산세: 연 120만원
  • 관리비: 연 약 200만원
  • 순비용: 연 320만원

10년 보유 시:

  • 총 비용: 3,200만원
  • 집값 상승 기대: 6억 → 8억 (+2억)
  • 세후 차익: 약 1억 6천만원 (양도세 4천만원 가정)
  • 순이익: 약 1억 2,800만원

시나리오 C: 월세로 임대

  • 월세: 보증금 1억 + 월 200만원
  • 연 임대수입: 2,400만원
  • 임대소득세: 약 500만원
  • 재산세/관리비: 320만원
  • 순수익: 연 1,580만원

10년 보유 시:

  • 총 수익: 1억 5,800만원
  • 집값 상승 차익 (세후): 1억 2,800만원
  • 총 이익: 약 2억 8,600만원

결론:

  • 단기 자금 필요 → 매각
  • 장기 자산 증식 + 임대 수익 → 보유 (월세)
  • 관리 부담 최소화 → 보유 (전세)

국가별 세금 조약 활용 (이중 과세 방지)

한미 조세조약 (미국 이민자)

한국과 미국은 이중과세방지협약을 체결했습니다.

핵심 내용:

  1. 근로소득
    • 한국 기업의 미국 주재원: 미국에서만 과세
    • 미국 기업 근무: 미국에서만 과세
  1. 배당소득
    • 한국 주식 배당금: 한국에서 15% 원천징수
    • 미국에서 신고 시 외국납부세액공제 적용 가능
  1. 임대소득
    • 한국 부동산 임대: 한국에서 과세
    • 미국 신고 시 외국납부세액공제

절세 전략:

  • 한국 임대소득세를 낸 경우
  • 미국 세금 신고 시 Form 1116 작성
  • 이미 낸 한국 세금만큼 미국 세금에서 공제

한-캐나다 조세조약

핵심:

  • 연금소득: 수령국(캐나다)에서만 과세
  • 한국 국민연금을 캐나다에서 수령 시 → 캐나다 세율 적용 (한국보다 낮을 수 있음)

한-호주 조세조약

특징:

  • 양도소득: 부동산 소재지 국가에서 과세
  • 한국 아파트 매각 시 → 한국에만 양도세 납부
  • 호주 신고는 필요하나 이중 과세 없음

출국 전 체크리스트 (타임라인별)

6개월 전

  • ☑️ 국민연금 가입 이력 조회 (www.nps.or.kr)
  • ☑️ 퇴직금 예상액 계산
  • ☑️ 부동산 시세 조사 (매각 vs 보유 결정)
  • ☑️ 주거래 은행 VIP 등급 확인 (환전 우대용)
  • ☑️ 해외이주 신고 서류 준비 (동사무소)

3개월 전

  • ☑️ 퇴사일 확정 및 회사에 통보
  • ☑️ 퇴직금 수령 방법 결정 (현금 vs IRP)
  • ☑️ 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 준비
  • ☑️ 부동산 매각 착수 (매각 결정 시)
  • ☑️ 이민 자금 환전 계획 수립 (분할 환전 스케줄)

2개월 전

  • ☑️ 국민연금 반환일시금 신청 접수
  • ☑️ 해외이주 신고 완료 (해외이주신고필증 수령)
  • ☑️ 첫 번째 환전 실행 (환율 좋을 때)
  • ☑️ 휴대폰 해지 또는 일시정지 신청
  • ☑️ 신용카드 정리 (연회비 무료 카드만 유지)

1개월 전

  • ☑️ 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 신청 (퇴사 후 2개월 이내!)
  • ☑️ 퇴직금 수령 (계좌 입금 확인)
  • ☑️ 해외이주비 명목 송금 실행
  • ☑️ 부동산 임대차 계약 (보유 결정 시)
  • ☑️ 주민등록 말소 여부 결정

출국 1주일 전

  • ☑️ 모든 공과금 정산 (전기/가스/수도)
  • ☑️ 최종 환전 실행
  • ☑️ 한국 은행 계좌 정리 (필요한 것만 유지)
  • ☑️ 세무서 출국 신고 (필요 시)
  • ☑️ 항공권 최종 확인

출국 당일

  • ☑️ 여권, 비자, 영주권 서류 재확인
  • ☑️ 현지 도착 후 연락 가능한 로밍폰 또는 현지 유심 준비
  • ☑️ 해외 송금 완료 여부 최종 체크

자주 묻는 질문 (FAQ)

Q1. 국민연금 반환일시금, 꼭 받아야 하나요?

A: 필수는 아닙니다. 하지만:

  • 30대 이하, 단기 해외 체류 → 받는 것 추천
  • 40대 이상, 영구 이민 → 노후 연금 포기하는 것이므로 신중히
  • 계산해보고 즉시 현금 vs 노후 연금 중 선택

Q2. 환전은 한 번에 vs 나눠서?

A: 분할 환전 추천

  • 환율 변동 위험 분산
  • 3~6개월에 걸쳐 나눠서
  • 단, 출국일이 임박했다면 한 번에도 OK

Q3. 부동산 보유 vs 매각, 어떤 게 나을까요?

A: 상황에 따라 다릅니다.

조건추천
3년 이내 귀국 가능성 보유 (전세)
영구 이민 확정 매각 후 현지 투자
현금 여유 있음 보유 (월세로 수익 창출)
초기 정착 자금 부족 매각 (현금 확보)

Q4. 주민등록 말소하면 어떤 불이익이?

A:

불이익:

  • 은행 계좌 사용 제한 (일부 은행)
  • 신용카드 강제 해지 가능
  • 모바일 인증 어려움

대안:

  • 재외국민등록 (말소 대신)
  • 필수 계좌 1~2개만 유지
  • 카카오뱅크 등 온라인 은행 활용

Q5. 퇴직금을 IRP로 받으면 무조건 유리한가요?

A: 아닙니다.

IRP 유리:

  • 55세 이상
  • 한국 복귀 가능성
  • 세금 이연 필요

현금 수령 유리:

  • 40세 이하
  • 영구 이민 확정
  • 초기 정착 자금 필요

결론: 재정적 자유를 향한 체계적 준비

이민은 단순히 거주지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, 내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글로벌하게 재구성하는 과정입니다.

핵심 요약:

  1. ✅ 국민연금 반환일시금: 수천만 원 회수 가능 (영주권 취득 시)
  2. ✅ 해외 송금 전략: 환율 우대 90%로 수수료 최소화
  3. ✅ 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: 월 보험료 절반 이하로 절감
  4. ✅ 퇴직금 관리: 현금 vs IRP 전략적 선택
  5. ✅ 부동산 정리: 매각 vs 보유 시뮬레이션
  6. ✅ 이중과세 방지: 한-미, 한-캐, 한-호주 조세조약 활용
  7. ✅ 타임라인 체크리스트: 6개월 전부터 단계별 준비

최종 조언:

철저한 재테크 준비만이 타국에서의 안정적인 삶을 보장합니다.

지금 당장 실천할 3가지:

  1. 📱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접속해서 내 가입 이력 조회하기
  2. 💰 주거래 은행 앱에서 환율 알림 설정하기
  3. 📝 부동산 시세 조사 시작하기 (네이버 부동산, 호갱노노)

여러분의 성공적인 해외 정착과 재정적 자유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. 🌏✈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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